나눔버스로 지역사회를 누비는
포스코 신입사원의 풋풋한 첫 걸음!

포스코 113개 재능봉사단과 연계한 체험형 봉사활동,
신입사원 교육과정에 도입하여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인재로 육성
미스터리 요소를 가미한 봉사활동에 2030세대 흥미와 만족도 높아

“동료들과 재능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지난 3월 26일 광양에서 포스코 생산기술직 인턴사원들이 실습형 봉사교육인 ‘나눔버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나눔버스’는 신입사원들이 포스코 고유의 나눔문화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사전에 테마를 공개하지 않고, 각각 버스를 선택하여 탑승, 도착 장소에서 공개되는 테마별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미스터리 요소를 가미한 체험형 봉사교육 프로그램이다.

 

26일 광양에서는 총 78명의 인턴사원들이 4대의 나눔버스에 나눠 탑승하여 광양제철소에서 운영하는 4개 재능봉사단과 함께 △전통시장 EM방역활동(돌보고살피고봉사단), △독거노인과 반려식물 테라리움 제작(마음이음꽃꽂이봉사단), △취약계층 밑반찬 만들기(릴레이나눔의밥상봉사단), △이주여성과 풍선 꽃다발 만들기(하늬바람풍선아트봉사단)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신입사원들은 나눔버스 봉사를 통해 포항•광양•송도 등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협업과 상생의 조직문화를 배우게 된다.

특히, 나눔버스 활동은 포스코 임직원의 직문전문성과 취미, 특기 등의 역량이 결합된 113개 재능봉사단과 연계되어, 일회성 봉사활동으로 끝나지 않고, 회사 생활을 하면서 지속 참여할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

광양 나눔버스 봉사활동에 참여한 오병현 교육생은 “회사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으며, 지역에서 재능과 역량을 활용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선배들을 보며 존경심과 함께 포스코의 일원이 되었다는 것에 자부심이 생겼다”며 “저 또한 포스코의 나눔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 기업시민실장은 “포스코 신입사원들이 나눔버스를 통해 배운 배려와 협업의 마인드로, 업무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포스코그룹의 자랑스러운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임직원 참여로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포스코봉사단은 지난 20년간 820만 시간 봉사하며 2023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로 15년째 진행하는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는 전세계 모든 포스코그룹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주간으로, 나눔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