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포스코 기업시민 DAY GEM 잇는 스토리

[포스코차이나]

포스코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저탄소생활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제는 생존의 문제이다. 세계 곳곳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많은 고통을 겪게 되자, 이를 막기 위해 각국은 탄소중립을 선언하였다.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국가이지만, 저탄소에 대한 사회 인식이 낮은 편이다. 따라서 저탄소 실천을 14억 중국인과 함께한다면, 그 효과는 상상 이상일 것이다. 포스코차이나는 저탄소 실천앱인 ‘슬탄생(슬기로운 저탄소 생활)’을 런칭했다. 앱의 왼쪽상단에는 개인의 탄소 저감량을 표시하며 10,000보 걷기,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잔반 제로 등 저탄소 섹션을 표시하였으며, 하단에는 홍보 게시판을 만들어 영내 법인별 기업시민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개인별 랭킹, 법인 랭킹을 표시하여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매월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목표를 달성한 직원에게는 공개적인 축하와 선물을 제공하며 함께 저탄소 생활을 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누적 탄소저감량은 315톤이며, 이는 나무 15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의 일상 속 저탄소 습관화를 추진하여 직원의 건강과 기업 이미지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기업시민으로서 모범역할을 보여주고 있다. 탄소중립 실현은 국가나 기업뿐만 아니라 우리 개개인의 몫이다. 더 맑고 푸른 하늘과 지구를 우리 아이들에게 전해주기 위해 모두 함께 ‘슬탄생’하길 바란다.

 

[포스코DX]

산업 현장의 안전 지킴이 ‘Smart 통합안전 솔루션’

1990년대까지 사람 중심의 현장관리가 이루어졌다면, 오늘날에는 AI, 로봇, 드론 등 스마트해진 기술이 보편화되어 산업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대재해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포스코DX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20여 개의 현장을 찾아가 담당자와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 담당자 입장에서는 기술이 통합되고 전기통신에 구애받지 않는 스마트 기술을 요구하였고, 근로자 입장에서는 외국인과 소통하며 고령자도 쉽게 쓸 수 있는 스마트 기술을 요청하였다. 솔루션에 대해 고민하며 현장에 쓰이는 다양한 IoT 제품을 생산 개발하는 업체를 찾아보았다. 대부분은 국가에서 지원하는 스타트업이었으며, 이러한 중소기업은 전문적인 기술은 가지고 있었으나 이를 통합하는 기술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 이에 포스코 DX의 강점인 빅데이터, Vision AI, 스마트팩토리 기술과 중소기업의 최신 IoT 기술 센서를 조합하여 현장에 맞춤식으로 제안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축하였다. 실제로 Vision AI 기술을 적용하여 근로자 충돌을 예방하였고 센서를 이용하여 구조물 상태를 감지하였으며, 모든 작업자가 소통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하여 현장에 지원하였다. 그 결과, 포스코그룹사 및 공공기관 130여 곳 현장에서 2022년부터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하게 되었다. 또한 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공동으로 특허를 출현하여 중소기업도 매년 2배 이상의 매출을 올리게 되었다. 앞으로도 포스코DX는 솔루션을 개발 고도화하여 중대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산업 현장을 만드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

불량레미콘 붕괴 예방 New 솔루션 ‘실시간 품질관리 플랫폼 구축’

불량레미콘으로 인한 건물 붕괴 참사가 계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와 수조 원의 재무적 가치가 손실되고 있다. 국토부 조사 결과 레미콘 분진 불량이 주요 원인이라고 한다. 건설 현장에 불량레미콘 근절이 어려운 이유는 레미콘 타설이 끝난 후 실제 배합 정도를 문서로 관리하는 관행 때문이다. 그렇다면 레미콘의 실시간 배합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바로 레미콘 업계의 보수적 대응과 정부 관리 지침의 한계 및 건설업계 관행이다. 포스코이앤씨에서는 모든 레미콘 차량에 배합상태 위치 등에 대한 데이터를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한다면 불량레미콘 사용을 근절할 수 있고, 주문과 다른 레미콘 차량 타설을 방지는 물론, 추가 원가 예방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였다. 이에, 건설업계 최초로 실시간 레미콘 품질관리 시스템을 개발하여 통합관리플랫폼을 구축하였다. 그 결과, 레미콘 생산과 동시에 데이터를 연동 받아 실제 배합 이상 여부를 실시간으로 알림을 받아, 타설 전 불량레미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고, 차량 위치 실시간 트레킹으로 보다 능동적인 타설물 관리가 가능해졌다. 이러한 기술나눔을 통해 TBL(Triple Bottom Line)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 즉, 불량레미콘 근절하여 사회안전망을 강화하였고(사회적 가치), 탄소배출을 예방하여 온실가스 저감했으며(환경적 가치), 협력사 상생협력 이익률 향상 및 산업 생태계 강건화(경제적 가치)에 기여하였다. 이를 통해 기업시민 활동이 어렵고 거창한 것이 아니며, 개인 업무 개선에서 시작한다는 점을 포스코인들과 공유하고 싶다.

 

[엔투비]

위기의 바다!
폐어망 자원순환 프로젝트로 지속가능한 바다를 꿈꾼다

해양폐기물중 46%가 폐어망이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폐어망의 피해가 해양 생태계를 넘어 우리 인간에게까지 오고 있다는 것이다. 폐어망은 선박안전사고, 유령어업 피해와 같은 경제적 손실뿐 만 아니라, 재활용이 어려워 대부분 육지에서 소각 매립되면서 2차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폐어망 문제해결을 위해 정부, 지자체, 민간단체들은 오래전부터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힘겹게 수거한 폐어망은 지속적으로 소각 매립되고 있으며, 유럽 선진국에 비해 폐어망 자원화의 체계는 아직 걸음마조차 떼지 못한 수준이다. 이에 엔투비는 2020년 폐어망 선별 자동화 기술을 가진 소셜벤처 넷스파 발굴을 시작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폐어망 순환 자원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폐어망의 수매, 집하, 원료화, 제품화를 거쳐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폐어망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었다. 폐어망 수거를 통해 지자체의 해양폐기물 처리비용을 50% 절감하는데 기여했고, 포스코 동반성장 지원단의 컨설팅과 엔투비의 설비개선 지원금을 통해 폐어망 선별 소셜벤처에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을 돕고 있다. 또한, 업사이클링을 통한 탄소저감과 순 환경제 실현에 기여하는 등 폐어망 자원 순환 프로젝트는 기업시민 5대 브랜드 전 영역에 다양한 가치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기업시민 활동을 통해 사회의 지속성장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포스코 열연선재마케팅실]

거대한 산불에 맞서는 소방관의 용기에 ‘강鋼’함을 더하다.

UN의 산불보고서에 의하면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도는 점차 증가될 전망이라고 한다. 큰 산불이 발생하면 소방헬기가 주불을 진화하게 되는데, 주불 진화가 산불의 끝이 아니다. 낙엽 아래에 있는 불씨가 재점화되어 산불로 이어지기 때문에, 소방대원들은 뒷불 진화에 사력을 다한다. 이처럼 뒷불은 산불 진화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소화보조기구의 부실로 소방대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스코의 철을 이용해서 ‘복합 기능 소화 보조기구 제품’을 개발하였다. 소화보조기구는 내구성, 휴대성, 그리고 경량화가 중요하다. 이러한 제품의 특성을 맞추기 위하여 사내 전문가가 모여 회의와 연구를 거듭한 결과 World Top Premium 강재를 선정하게 되었고, 포스코의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함께 시제품을 출시하였다. 그리고 제품 확대를 위하여 포스코인터내셔널과의 협업을 통해 호주에서 제품설명회를 진행하였고, 포스코이앤씨와 협업하여 소방청에 50세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포스코에서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철을 통해 소방대원들의 용기에 강함을 더하여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의 재난대응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포스코멕시코]

용수재활용 기술개발을 통해 오랜 갈증을 해소하다.
POSCO-Mexico“오아시스” 프로젝트

멕시코는 고질적으로 물이 부족한 지역이다. 2021년부터는 포스코멕시코에도 물을 공급하는 참파얀 호수가 바닥을 드러냈다. 강물의 수위가 낮아지니 해수가 역류하고 해수가 역류하니 전도도가 증가하여 필터 사용량이 급증하는 등 악순환의 연속이었다. 멕시코 수자원공사에서는 알타미라시의 모든 기업체에 공문을 보내 15~30%의 용수 절약을 명령하였고, 물 부족에 따른 용수 절감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다. 포스코멕시코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방류수가 원수보다 깨끗하고 전도도나 탁도 등 품질이 양호하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다. 이에 방류수를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여 정부 및 기업체에 노하우를 공유하고, 물 부족 해결을 위한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했다. 그 결과 연간 35만 리터의 방류수를 재활용하여 원가를 절감하였으며, 포스코 저탄소 친환경 경쟁 우위를 확립하였다. 물부족은 멕시코만의 문제가 아니고 범지구적인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포스코 멕시코는 앞으로도 용수재활용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확산시켜, 전세계 ESG 롤모델이 되는 오아시스가 되고자 한다.

 

출처 : 기업시민리서치 19호